1. 필자의 다른 기사
  
우리 학교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구부와 태권도부가 있다. 그곳에서 많은 학생 선수들이 전문 스포츠인을 꿈꾸며 멋진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도 우수한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해왔다. ...
2476호 | 2017.09.25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중3 철이(가명)는 기초학력부진 학생이다. 수업시간에 대부분 잠을 자거나 주변 친구들과 떠들며 보낸다. 공부 자체가 무척 힘들고 재미없다. 책도 떠듬거리며 겨우 읽기 때문에 선생님도 철이를 배려해 친구들 앞에서 책을...
2472호 | 2017.08.28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교사생활 31년 차, 나에게는 멋지게 성장한 제자가 여럿 있다. 그들의 성장 스토리는 후배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온다. 며칠 전 나는 한 제자에게 전화해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
2467호 | 2017.07.24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독도야 기다려! 내가, 꼭! 너에게 갈게~’. 몇 주 전 학교 복도에 학생들의 독도 프로젝트 산출물을 전시했다. 훌륭한 작품들 사이에서 이 소박한 글귀는 어떤 메시지보다 크게 와 닿았고 형용할 수 없는 따뜻한...
2463호 | 2017.06.26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 신나고 재미있는 5월이다! 학교는 5월이 가장 행복하다. 4월 말 1차 마지막 지필평가가 끝난 순간 아이들은 환호성으로 해방감을 표현했다. 교사들도 그랬다. 우리는 모두 3, 4월 열심...
2458호 | 2017.05.22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32년째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 더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데 7년밖에 남지 않아 아쉽다. 학교 생활에서 교사의 역할은 막대하다. 어찌 보면 부모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대화하고 함께 보내면서 학생의 성장에 ...
2454호 | 2017.04.24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콩나무 교실’이라는 용어를 기억하시는지. 좁은 교실에서 많은 학생이 빽빽하게 앉아 수업받던 모습을 콩나물 시루에 빗댄 표현이다. 1970년경 흔하게 쓰이던 이 용어는 이제 쓸 일이 없을 듯하다. 학령인구가 계속 감...
2449호 | 2017.03.20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세상의 많은 일들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순환하지만 학교의 학기 순환은 특히 그렇다.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학급이 형성되고 교육청으로부터 허가받은 교육과정의 틀 속에서 정해진 시간에 울리는 타종과 함께 규칙적인 교육이...
2445호 | 2017.02.20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아침 9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담임교사들은 출석부를 챙겨 들고 교실로 향한다. 예쁜 제자들을 챙길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힘차게 교실 문을 열고 인사한다. “얘들아 안녕?” 그런데 안타깝게도 학생들...
2441호 | 2017.01.16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촛불시위가 끝없이 이어지는 요즘 교무실은 스산하고 우울하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건 학교에서는 여전히 어김없이 일상적이지만 중요한 일과들이 진행된다. 교무실에서 교사들은 삼삼오오 모여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다가 수...
2436호 | 2016.12.12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1990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을 제외한 아내, 딸, 아들이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다. 피 묻은 칼이 술에 취해 잠든 남편 곁에서 발견되어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실상은 아내가 저지르고 자살한 ...
2432호 | 2016.11.14   김경원 경기도 성남 풍생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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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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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창조이력서 연재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