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에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야경.
인천시 서구에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야경.

9월 19일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다.

10월 4일까지 16일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북한도 14개 종목에 150여명의 선수를 참가시키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수영의 박태환(25),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의 양학선(22)을 비롯해 축구·야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국민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인천시내 전역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 안양, 고양 등 48군데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9월 19일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총감독은 임권택, 총연출은 장진 감독이 맡았다. 한류스타 싸이, 엑소(EXO), 배우 장동건과 이영애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9월 19일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총감독은 임권택, 총연출은 장진 감독이 맡았다. 한류스타 싸이, 엑소(EXO), 배우 장동건과 이영애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19일 제17회 인천아이사경기대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10일 인천 구월드아시아드선수촌에 ‘웰컴’ 글귀가 세워져 있다. ⓒphoto 조선일보DB
오는 19일 제17회 인천아이사경기대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10일 인천 구월드아시아드선수촌에 ‘웰컴’ 글귀가 세워져 있다. ⓒphoto 조선일보DB

경인 아라뱃길의 정서진은 아름다운 낙조 명소로 유명하다.
경인 아라뱃길의 정서진은 아름다운 낙조 명소로 유명하다.

소래포구의 어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찾아 오는 곳이다.
소래포구의 어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찾아 오는 곳이다.

인천 개항 때부터 형성된 차이나타운은 인천에서 중국 본토의 맛을 느껴보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인천 개항 때부터 형성된 차이나타운은 인천에서 중국 본토의 맛을 느껴보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인천 근대 개항장 거리에는 1883년 인천 개항 당시의 근대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인천 근대 개항장 거리에는 1883년 인천 개항 당시의 근대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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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 임영근 영상미디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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