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연합
ⓒphoto 연합

한강에는 미나리가 자란다. 서울 용산구, 원효대교 북단에는 1000㎡(약 300평) 규모의 수생식물 식재장(植栽場)이 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이곳에 미나리를 심어왔다. 강변북로를 타고 가다 보면 이 현장이 내려다보인다. 미나리는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한강 수질을 개선하고 볼거리도 만들 겸 거둔 미나리의 양이 올해는 1.5t이나 된다. 이 미나리들은 모두 장애인 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키워드

#포토 뉴스
김효정 기자
저작권자 © 주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