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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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이 설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형형색색의 천막 아래 갖가지 제수용품이 놓여 있다. 경기도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모란시장은 5일장이다. 매월 4, 9가 들어 있는 날에 열린다. 상인들의 좌판 위를 가리는 파라솔이 동서로 300m가 넘게 길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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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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