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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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늪의 끝은 어디일까. 서울의 한 산부인과 전문병원 신생아실의 요람이 텅 비어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2일 잠정 발표한 ‘2016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300명으로 전년 43만8400명보다 7.3%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28만1000명으로 1983년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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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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