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연합
ⓒphoto 연합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의회 합동연설이 지난 2월 28일 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이 연설에 참석한 민주당 여성 의원 중 약 20명은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흰색 옷을 입고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비하 발언에 항의하는 의미에서다.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오늘 밤 우리는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흰 옷을 입었다”고 이날 트위터에 썼다.

키워드

#포토 뉴스
배용진 기자
저작권자 © 주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