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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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건물 외벽이 붕괴되고 차량이 파손돼 부상자 62명, 153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포항 지역 수험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시험을 일주일 뒤인 11월 23일로 전격 연기했다. 자신이 공부하던 참고서와 학습지를 버린 수험생들은 갑작스러운 시험 연기에 혼란을 겪었다. 지난 11월 16일 서울 중구 중림동 종로학원 옥상에서 재수생들이 버렸던 참고서와 학습지를 다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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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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