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건설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주행시험장 ‘K-City’가 모습을 드러냈다. 215만㎡(약 65만평) 규모의 대지에 약 125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K-City는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모의실험 환경을 갖춘 테스트베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 및 안전성 검증과, 관련 기술에 대해 반복·재현,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자동차 전용도로가 구축돼 있고, 도심과 교외 도로 환경을 실험할 수 있는 구간과 자율주차시설이 구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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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 조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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