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통일전망타워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북녘 모습. 맑은 하늘 아래 멀리 이북 땅이 보인다. 지난해 12월 29일 고성군은 기존 통일전망대 좌측에 높이 34m의 ‘고성 통일전망타워’를 지었다. 지상 3층, 연면적 1675㎡ 규모로 건립에 약 68억8000만원이 들었다. 기존 전망대보다 20m가 높다. 이곳은 김대중 정부 때인 2002년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당시 북측에서는 금강산청년역에서 착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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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 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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