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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르포
[2562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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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고로 진짜 멈추나

이성진  기자 

photo 현대제철
최근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 지자체가 지역 내 위치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고로(용광로) 운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고로의 브리더 장치 사용이 유독가스와 고로 내 분진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이유에서다. 브리더는 일종의 안전밸브로 내부 압력을 외부로 빼내는 역할을 한다. 지자체들은 대기환경보전법 제31조를 근거로 두 업체에 ‘조업정지 10일’ 사전통지 처분을 내렸다. 시민단체들도 업체의 공식 사과와 책임 인정을 요구 중이다.
   
   하지만 철강업계는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반박하고 있다. 화재·폭발 방지를 위해선 브리더 사용 외에는 기술적 대안이 없다는 주장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고 항변한다. 한국철강협회는 정지된 고로를 재가동하는 데에만 수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업정지 10일’이 현실화될 경우 매출 손실이 8000여억원에 이를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현대제철은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하면서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충남도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한 상황이다. 사진은 조업 중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2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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