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일요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앞으로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크고 작은 꽃들 사이론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마스크도 유채꽃 향기는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파란 하늘 아래 노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키워드

#포토 에세이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 이성진 기자
저작권자 © 주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