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간조선 로고

상단주메뉴

  •  ‘선거조작 의혹’ 부른 선관위 서버임대업체 매출 급상승 이유는
  • facebook네이버 밴드youtubekakao 플러스친구
  • 검색
  1. 정치
[2608호] 2020.05.18

‘선거조작 의혹’ 부른 선관위 서버임대업체 매출 급상승 이유는

▲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모습. photo 연합
‘아이플러스텍’은 총선 이후 일부 정치인과 보수 유튜버들이 제기하고 있는 ‘선거 조작 의혹’의 중심에 섰던 회사다. 아이플러스텍은 21대 총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서버를 임대해주는 사업을 따냈다. 회사가 생긴 지 5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설립하자마자 공공기관의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는 이유로 의혹이 제기됐다. ‘신의 한 수’ ‘가로세로연구소‘를 비롯한 유튜버들과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 회사의 대표가 조선족이라는 주장까지 펼쳤다.
   
   이와 관련해 아이플러스텍 이정실 이사는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선관위 서버 임대 사업 입찰은 조달 입찰 중 적격 심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우리 회사가 낙찰가에 가장 근접하게 써냈기 때문에 선정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선관위 사업을 하기에 회사 규모가 너무 작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마치 우리처럼 작은 규모의 회사는 따낼 수 없는 큰 규모의 사업처럼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전체 금액이 2억 2천 300만원에 불과하다. 우리 회사가 그 정도도 못할 정도로 소규모는 아니다.”
   
   - 전 직원 8명 중 대표이사 김모씨를 비롯해 그의 가족 3명이 법인 등기부등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일이 아니다. 종종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때는 다른 업체의 도움을 받거나 임시로 채용한다.”
   
   - 2015년 설립 후 곧바로 문화체육관광부와 LH공사, 공영홈쇼핑, 강원랜드 등의 사업을 따냈다. 설립하자마자 공공기관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인가?
   
   “2015년의 경우 단독으로 수주한 사업은 없었다. 전부 하도급으로 계약한 사업이다.그 사업들은 실제로는 1000~2000만원 규모 밖에 되지 않는 소소한 일들이다. 어떻게 처음부터 그런 사업들을 따낼 수 있는지 의심할 수 있겠지만, 그런 의혹을 살 만큼 대단한 사업들이 아니었다.“
   
   - 기업 총자산이 2017년 13억원에서 2018년 61억원으로 급상승했다. 단기간에 48억원 가까이 증가한 이유는 뭔가?
   
   “관공서 사업을 따내기 위해 기업 규모를 (커보이게) 포장하려 한 것이다.또 총자산 61억 원의 대부분은 부채자산이다. 일단 실적을 많이 기록하기 위해 마진이 박해도 진행한 사업들 때문에 매출이 크게 나온 것이다.“
   
   - 유튜버들은 회사 대표가 조선족이라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웃음만 나온다. 대표는 충남 사람이다. 전직원 모두 한국인이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주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