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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3호] 2021.06.21

최소 5가지 버전... 윤석열 X파일이 시작된 곳

곽승한  기자 seunghan@chosun.com 2021-06-23 오후 4:02:23

▲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대표가 지난 6월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X-파일 최초 작성자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photo뉴시스
현재 시중에 떠도는 ‘윤석열 X파일’은 버전만 5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윤석열 전 검찰종장의 검사 시절 비위와 처가 문제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X파일’은 그 존재가 알려진 지 한달여 만에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가 됐다. ‘윤석열 X파일’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도 과열되고 있다.
   
   ‘윤석열 파일’이란 존재가 처음 세상에 알려진 건 지난 5월 21일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검사 윤석열’ 파일은 왜 야권서 등장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주간조선에 기고하면서다. 이 글에서 신 전 의원은 “최근 여의도 정가에 ‘윤석열 파일’이 등장했다고 한다”면서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나 장모의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과는 차원을 달리한다.‘검사 윤석열’의 비위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 전 의원은 “파일에는 윤석열 검사가 수사하면서 특정 피의자를 친소(親疏)관계 때문에 봐주는 등 사건처리를 엄정하게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심지어 재벌 비위 수사를 뭉갰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일이 목격된 장소가 야당 의원실이라는 점이 흥미롭다”고 했다. 다만 신 전 의원은 해당 문건을 직접 확보한 것은 아니고, 내용을 상세히 전해 들었다고 한다.
   
   신 전 의원의 기고문이 나간 이후 정치권 안팎에서 ‘윤석열 X파일’의 존재가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해당 문건을 입수하려는 기자들과 국회 보좌관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이후 ‘윤석열 X파일’ 관련 논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25일 “윤 전 총장 사건에 대한 파일들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야권 의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는 장성철 공감과논쟁센터 소장이 “X파일을 봤다”면서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정치권 안팎 인사들이 “나도 봤다”며 언급한 내용과 시중에 떠도는 윤 전 총장 관련 문서들을 종합해보면, 출처 불명의 ‘윤석열 X파일’은 종류만 5가지에 이른다. △윤 전 총장의 금융 정보 등이 담긴 문건 △상하(上下) 권 형태로 처가 관련 사건 일지와 기사 모음 △목차만 나와 있는 6장짜리 PDF파일 △‘윤석열의 명과암’이라는 2장짜리 문건 △이메일 텍스트 형태로 된 수사경력, 인적 네트워크와 의혹 정리 등을 담은 문건 등이다.
   
   이중 신지호 전 의원이 야당 의원실에서 발견됐다고 처음 언급한 문건이 어떤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떠도는 문건 중 일부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커지자 그때서야 작성된 ‘짝퉁’으로 보인다. 무엇이 ‘원조’ X파일인지 정체를 구분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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