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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석·기모란 의사 참모 둘이나 두고 방역 오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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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2666호] 2021.07.12

이진석·기모란 의사 참모 둘이나 두고 방역 오판 왜?

곽승한  기자 seunghan@chosun.com 2021-07-12 오후 4:31:39

▲ 기모란 방역기획관이 지난 5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photo 뉴시스
일일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0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세가 악화되자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청와대가 ‘방역 전문가’라고 자부한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방역 정책에 오판을 거듭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국민 일상이 또다시 멈춰 섰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건 문재인 정권의 무능”이라며 “코로나 방역에 실패한 책임자인 청와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과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비판했다.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근본적으로 중대본도 있고 질병관리청도 있는데 청와대에 방역기획관이 왜 필요한가"라며 "쓸데없이 국민 세금이나 축내는 옥상옥 불법 건물인 청와대 방역기획관 자리는 당장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기 기획관을 정면 비판했다. 안 대표는 또 “대통령 말만 믿다가는 K방역이 코리아(Korea) 방역이 아니라, 사람도 민생도 다 잡는 킬(Kill) 방역이 될 수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이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을 지낸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회수석실 사회정책비서관에 임명됐다. 이후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낸 뒤 지난해 1월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다. 이 실장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에 연루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실장은 지난 5월 청와대의 마지막 인사 개편에서 자리를 지켰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 5년간 처음부터 끝까지 청와대에서 공직을 맡은 셈이다.
   
   을지대 의대 교수 출신인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지난 4월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됐다. 기 기획관은 지난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 출연해 “백신 구입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그는 방역기획관에 임명되기 전 각종 방송에 출연해 “중국에서 온 한국인에 의해서 2차 감염, 3차 감염이 일어났지, 중국에서 온 중국인에 의해서 2 ·3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다” “화이자 ·모더나는 가격도 훨씬 비싸기 때문에 굳이 백신 구매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며 현실과 거리가 먼 인식을 보였다.
   
   기 기획관의 남편인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바 있다. 현재 민주당 경남 양산갑 지역위원장인 이 원장은 앞서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런 이력 탓에 기 기획관을 두고 “청와대의 코드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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