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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2670호] 2021.08.09

윤석열 지지율 정체 돌파할 유일한 대안은?

곽승한  기자 seunghan@chosun.com 2021-08-09 오전 10:23:33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8월 3일 서울 은평구 응암역 앞에서 은평갑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지지율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6월 29일 대선 출마선언 이후에도 이렇다 할 지지율 반등을 보여주지 못해 정치권에선 “예상보다 컨벤션 효과가 없다”는 말이 나왔다. 윤 전 총장 지지율 정체의 원인으로는 잇따른 구설수와 불명확한 비전 제시가 꼽힌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3~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1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19%로 이재명 경기도지사(25%)에 이어 2위였다. 7월 2일 발표된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5%로 이 지사(24%)를 1%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한 달 여만에 6%포인트 뒤지는 결과로 역전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로 3위였다.
   
   윤 전 총장은 지난 8월 4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안전성에 별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은 “일본에서도 후쿠시마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했다. 해당 기사는 뒤늦게 삭제됐지만,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대통령으로 준비는커녕 기본 자질이 안 돼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선 8월 2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서의 발언도 입방아에 올랐다. 당시 윤 전 총장은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다는 얘기도 있다”고 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103명 의원실을 직원 10여명과 함께 일일이 방문한 것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외에도 “주120시간 근무”“부정식품” 발언과 관련한 논란도 적지 않았다.
   
   잇따른 실언과 구설수로 인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답보 상태다. 다만 현재 야권의 다른 대선 주자들 중 윤 전 총장을 위협할 만큼의 지지율을 얻는 후보가 사실상 없다는 점, 정권 유지보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여론이 높다는 것은 윤 전 총장 측이 위안으로 삼을 만하다. 6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9%,‘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47%로 나타났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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