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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3호] 2021.08.30

유승민·홍준표 표적된 정홍원의 ‘공정성’

박혁진  기자 spaingogo@chosun.com 2021-09-02 오후 2:06:18

▲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야당 주자들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빠른 속도로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홍준표 의원은 정홍원 위원장의 공정성을 문제삼아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는 형국이다. 논란의 시발점은 이른바 ‘역선택 방지조항’을 여론조사에 넣을지 여부였다. 홍 의원에 대한 젊은층과 호남지역의 지지율이 오르자 당내 지지율 1위인 윤석열 후보 측에서 이를 여당 지지층의 역선택이라고 공격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 문제가 경선룰을 만드는 데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
   
   당외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 역선택방지 조항을 넣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윤 전 총장 측은 선관위 선택에 따르겠다면서도 내심 이를 넣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홍 의원은 '역선택'이 아닌 '교차투표'라며 중도 확장성을 확보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전 의원 측 역시 역선택방지조항을 넣을 경우 교차투표의 의지가 있는 유권자를 역선택 가능자로 배제하는 모순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 위원장은 기존 경선준비위원회가 이미 결정했던 '역선택 방지 조항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정 위원장의 사퇴까지 요구하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두 사람은 기본적으로 정 위원장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가 경선위원장으로 선정되기 전 윤석열 전 총장과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고, 최근에는 캠프 인사와도 만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판이 특정 선수와 부적절한 만남을 두 번이나 갖고도 선수가 심판 말을 무조건 따르라고 말할 수 있나”라며 “그건 심판이 공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판의 독선은 심판 경질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 순간 공정한 경선은 끝장난다. 그런 식으로 경선판을 깨겠다면 그냥 사퇴하라”고 정 위원장을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월 2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아는 정 위원장은 공정성에 문제가 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정 위원장의 행동에 공정성이 위배되는 점도 없다"고 했다. 또한 “룰을 갖고 싸우는 것은 어느 선거에나 발생하는 일”이라며 “특별한 상황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다만 이번에는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미리 결정한 점이 있고, (이를 손 본다는 이야기가 있어)평소보다 논란이 가중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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