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2449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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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우선주 사랑 외국인들의 쇼핑 리스트

삼성전자(76.87%)·현대차(75.84%)·LG화학(65.86%)…

photo 뉴시스
외국인투자자들의 우선주 사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함께 한국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자. 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불리는 우량기업들의 우선주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은 대내외적 대형 악재들로 고전하고 있다. 삼성·SK·롯데 등 주요 기업들이 최순실 사태에 직접 연루돼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부의 정책 실패가 부른 가계부채 1400조원과 만성이 돼버린 저성장 여파,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노령화 충격까지 최근 한국 경제를 짓누르는 내부 악재들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반발한 중국의 노골적 경제 보복과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보호주의, 또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까지 대외 여건들 역시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만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대내외에서 불거지고 있는 이 같은 대형 경제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 투자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3월 13일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등을 합친 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1568조7391억2000만원에 이른다. 이 중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액이 517조4082억6500만원이나 된다. 한국 주식시장의 32.98%를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1년 전인 2016년 3월 14일 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1455조1132억4400만원이었다. 이 중 외국인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 투자액은 423조8655억8100만원에 불과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라고 해야 29.13%밖에 되지 않았다. 단 1년 사이 외국인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 투자액이 무려 93조5426억8400만원, 22.07%나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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