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1 25~31 / 2392호
2016 01 25~31 / 2392호

國父 논란 이승만의 功7, 過3

해방정국의 혼란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한 큰 공은 인정한다. 그리고 농지개혁과 한·미 동맹 결성의 공도 인정한다. 그러나 해서는 안 되는 반인륜적인 일들을 너무 많이 했다. 또 국가원수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유기했다. _최종철

인생을 살아보니 누구에게나 모두 좋은 평을 듣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중에는 나를 나쁘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고 또한 공이 있으면 과도 생깁디다. 그러나 여러 면면 곰곰이 분석하고 따지고 생각해 봐도 우리 국민에게 이승만 대통령이란 분이 없었더라면.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끔찍한 다른 판국이 전개됐을 것 같습니다. _이형진

대만의 본성인과 외성인 60년 갈등

대만의 독립이 앞으로 가능성이 있을지 전 좀 회의적이네요. 중국과 깨끗하게 마무리된다 해도, 중국이 경제활동이나 여러 문제에 알게 모르게 압력 넣을 것 같고. 예전에는 중국에 비해 앞선 산업 분야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중국이 다 따라오거나 앞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_nyon****

소년, 남자가 되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_doe2****

노르웨이서 가장 섹시한 남자를 만나다

지금 1권을 읽고 있습니다. 남은 페이지가 줄어들수록 아쉬움이 커져 출판사에 전화해 보았네요. 2권이 언제 나오는지. 여름까지 어찌 기다릴지. 어서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_oka7****

기사 반갑네요. 조만간 꼭 읽어볼 책입니다. 읽기 전 설레네요. 작가 분 멋지군요. _aram****

美 민주당의 ‘UFO’ 선거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트럼프는 싫다. _djrt****

지구에 외계인이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여러 가지 설들이 난무하지만 외계인은 분명 존재하고 있다. _purp****

미국이 천문학적 자금을 우주 사업에 쓰는 이유가 있겠지. _wngu****

지속불가능한 사회

믿을 수 없고 계획할 수 없는 삶을 산다는 건 불안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보통의 국민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_yooj****

여의도에 계신 분들한테 중요한 건 국민들의 인생이 아니라 본인들의 안위와 당장 올해 있을 총선 표심이다. 그러니 제도가 왔다갔다 할 수밖에. _apri****

국가와 국민 간의 신뢰는 애초에 깨진 지 오래고 직장, 사회, 가족 간의 신뢰마저 깨지고 있는 게 문제이다. 외로워하며 남을 사귀지 못하는, 아니 사귈 수조차 없는 상호 난타전에 의한 상처뿐인 인간관계는 사람들을 외롭게 하고 있다. _ahen****

한 치 앞도 못 보는 교육정책

이런 나라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초·중·고 12년 동안 공부하고. 대학 와서 스펙 쌓느라 또 공부, 공부. 그런데도 취업 걱정하는 수많은 청춘들.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_apri****

서울의료원 탈북자 상담실 24시

잘 정착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_mcgy****

“북핵이 우리 탓이냐” 딴전 피우는 중국

맞는 말이다. 우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다. 북을 포함한 주변 강국들이 치밀한 장기적 전략에서 움직이는데 반해 저들의 속뜻조차 간파해 내지 못하는 국가이다 보니 늘 주도권을 잃고 구걸 아니면 무력한 허언만 선언하고 있다. _kik7****

중국은 더 큰 눈으로 미래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지금 코앞의 작은 이익에 북한을 제대로 견제해 주지 않으면 결국 집안에 호랑이를 키운 격이 된다. 북한 때문에 결국 한국, 일본, 미국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중국의 세계 역할과 빅2의 위치에 들어가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_manj****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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