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8~12 04 / 2434호
2016 11 28~12 04 / 2434호

최순실 국정농단, 감사원은 뭐했나

뭐하긴요…. 문제 안 되게 증거 없애거나 언론 달래기 바빴겠지요. _jin7****

대통령보다 더 나쁜 사람들은… 경제정책 발목잡고 이권, 특권 챙기기에 바빴던 국회의원 300명… 청와대 비서관, 실장과 장·차관 그리고 감사원… 자기들의 특권과 이익 그리고 권력 및 억대 연봉 자리 보전을 위해. _yee2****

현 정부 들어서 모든 공직 시스템이 정권 비호 기능만 가득하네요. 마치 1960년대식으로 운영되는 느낌입니다. 청와대 눈치보느라 할일도 못하고 있었군요. 감사원도. _afte****

황교안 슬금슬금 권한대행까지?

국민의 대표자로서 책임감을 가지느냐. 아님 작금의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원성을 넘겨들을 것인지. 역사 앞에 바른 결단이 있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랍니다. _heni****

국정농단을 몰랐다는 건 일반 국민 관점에서는 100% 거짓말이다. 아마도 뻔뻔하게 알고도 모르쇠한 것을 스스로 몰랐다라고 합리화하고 있는 것일 텐데. 그들의 상식이 일반 국민과 다른 것은 확실하다. _shyo****

‘강철수’의 계산법

난국에 침착하게 대안 제시하며 문제를 풀어가는 안철수 전 대표에 믿음이 간다. _ojk7****

안철수에 대한 국민들 마음은 눈여겨보고 잘하고 있다는 평이다. 국민만 보고 가라! 평가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기에 잠잠한 소리 속에 크나큰 소용돌이가 다가올 것이다. _komo****

딕 모리스가 말하는 인간 트럼프

언론이 얼마나 사람들을 속이고 가릴 수 있는가를 보게 한 단면인 듯하다. 이 시대가 분별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_vivi****

시진핑과 ‘협력’ 푸틴과는 ‘우호’ 북핵과 미사일은 어떻게 되나?

과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미국을 즐겁게 해주는 건지 의아스럽네요? 트럼프는 동아시아에서 중국 견제엔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있어도 한참 후순위 관심사라 봅니다. 괜히 잠재적 파트너 중국의 기분만 상하게 한 건 아닐는지요. 우리 패를 너무 빠르게 깐 실책이라고 봅니다. _h711****

이제까지 유지해 왔던 한·미 동맹만 고집하지 말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푸틴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 미국이 아시아에서 떠나가는데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할 수 있겠는가? _bany***

화성 미국 vs 금성 유럽

트럼프는 노련한 기업가라서 지금 자국의 이익을 가지고 전 세계와 밀당 중이다. 또 기업가 특성이 그렇듯 이익을 위해선 외교에서도 언제든 자기 말을 뒤집을 수도 있다. 결국 당분간 원칙보단 실리 위주로 움직이겠지만 재임 기간 중 국제사회에서 반미정서는 더 증폭할 것이다. _runo****

미국과 유럽은 각자의 입장이 있지만 일단 나토에 관한 한 미국은 충분히 유럽 국가들에 대해 방위비를 더 내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민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세계 최강국으로서의 책임이 있다 해도 언제나 자국의 이익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외 다른 안건들은 미국과 유럽이 대화로 잘 타협하길 바란다. _cool****

中, 북한 무연탄 반입 거부

한번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속지 말자. _kkha****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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