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16~22 / 2441호
2017 01 16~22 / 2441호

중국에 농락당한 한국 의원외교의 현주소

이들은 모두 역사에 오명이 길이 남을 것이다. 자주국방 외치면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중국 군대를 진입시키자고 할 자들이 분명하다. _안태호

노무현 자살 5개월 전 ‘마지막 인터뷰’

긴 기사를 모두 읽고 말았네. _9suk****

다른 건 몰라도 최소한 책임감 있는 대통령이 아니었나 싶다. 국민들의 눈에 맞추고 입에 귀를 기울이고 눈물이 흐를 때는 같이 슬퍼하는. 대통령도 하나의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다고 본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노력하는 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참 좋은 대통령이자 사람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_kise****

틀딱, 연령차별주의를 말하다

틀딱들은 일단 자기보다 나이 어리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들의 의견이 다 맞는 줄 알고. 자기들부터 이해 안 하려고 달려드는데 굳이 이해할 필요가 있는가. _dest****

우리나라 인성 교육의 문제가 표출된 것일 뿐이다. 연령을 떠나 약자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오히려 핍박하는 태도,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노인들을 틀딱이라 폄훼하는 사람이 다른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것인가. 노인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득이 된다면 그 앞에서 온갖 아부를 다 떨 것이다. _박현규

시민단체에 혈세 퍼주는 서울시

서울 시민들은 뭐하나? 서울시 예산 낭비하는 거 감시 좀 하자. _skh4****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의 ‘누룽밥’

글이 따뜻합니다. 저도 누룽밥 좋아해요. 신김치와 먹으면 최고의 맛이에요. _hhwj****

‘종로’가 돌아왔다

공감해요. _kwak****

구치소 수감자들이 어떻게 말을 맞췄을까?

대한민국 구석구석 썩지 않은 데가 없어 냄새가 하늘까지 진동하는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완전히 청소하시길 바랍니다. _a029****

탁월함에 중독된 사회 Grit(그릿) 열풍에 묻는다

기사 좋네요. _chil****

따뜻한 리더십 브라이언 오서가 말하는 차준환은

차준환, 우리나라 남자 피겨 대들보. 잘 성장해주길. _솔라

오서는 자기 선수들에게 피겨를 즐겁게 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연아도 오서와 같이할 때가 가장 자신감 있어 보이고 밝고 좋았다. 분명 좋은 지도자다. 예림이나 은수도 가면 진짜 좋겠다. 차준환도 표현하는 모습이나 뭔가 심신이 자유로워 보이지 않나? _noh2****

온천욕 하면서 롤러코스터? 목욕수건만 걸치고 거리 활보?

대박. 감전 안 되나? _bobb****

젊음이 만들어내는 것 같다. 관광도시는 젊은 지도자를 선출해야 이색적인 행정이 이루어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사회적 경험이 있는 40~55세 이하 지도자가 만들어가는 사회가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_sj11****

지적인 혁명가 페리클레스(하)

배철현 교수님의 글을 읽고 많이 배웁니다. 페리클레스는 진정한 선각자요 애국자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페리클레스 같은 지도자가 왜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요? 하긴 그리스 사람들도 지금 통탄하고 있을 것입니다만. 글 말미에 보이는 ‘민중들의 분노에 편승하는 자는 군중 선동가가 될 뿐이다’라는 문장이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_김일용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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