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AFP통신·노엘 셀리스
photo AFP통신·노엘 셀리스

1 수감자 넘치는 필리핀 감옥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필리핀 감옥은 북새통이 됐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인 궤존시티 감옥. 수용인원 800명인 이 감옥에 3800명이 넘는 죄수들이 수감돼 있다.

photo 내셔널지오그래픽·브렌트 스틸톤
photo 내셔널지오그래픽·브렌트 스틸톤

2 코뿔소 전쟁

남아프리카 룰루뤠-움폴로지 구역에서 뿔이 잘린 채 죽어 있는 코뿔소. 죽은 지 8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3000마리밖에 남지 않은 검은코뿔소는 위기종으로 보존돼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전통약재로 비싸게 팔리면서 밀렵꾼들에게 희생당한다.

photo 엘레나 아노소바
photo 엘레나 아노소바

3 오지(Out of the Way)

지구의 끝, 러시아 최북단 황무지의 외딴 마을은 여전히 수백 년 전 방식으로 살아간다. 이들의 조상은 300년 전 러시아 니즈냐야 퉁그스카(Nizhyaya Tunguska) 강 근처에 정착해 살던 사냥꾼들이다.

photo 프란시스 페레즈
photo 프란시스 페레즈

4 그물에 걸린 붉은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은 멸종위기종이다. 이 귀하신 몸이 어쩌다 그물에 걸렸을까. 온몸에 그물을 칭칭 감은 거북이 힘겹게 헤엄치고 있다.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섬 인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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