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2 20~26 / 2445호
2017 02 20~26 / 2445호

원로 법조인들의 ‘탄핵’ 苦言

제가 느끼는 걸 원로 법조인분들이 제대로 지적해주셨네요. _hanh****

법치주의가 무너져내리는 현실이 답답했는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눈물날 만큼 고마운 기사다. _cnet****

처녀비행 앞둔 중국산 여객기 C919 타도 될까?

일단 C919 주문한 데가 거의 다 중국 국영 항공사인데 우리가 살까요? 보잉이나 에어버스가 절대 다수인 우리나라인데. _hds3****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개인의 양심에 따른 행동과 집단의 이해관계의 충돌. 2500년 전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_kkc0****

법은 권력이 만든다. 법은 권력자의 불의를 정당화하는 도구다. _glob****

더민주 탈당한 신구범

정말 같은 마음입니다. 존경할 만한 어른이십니다. 공감합니다. _김의경

올바른 판단에 경의를 보낸다. 대한민국에 한가닥 희망을 보았다. _pink****

‘은밀한 암살’ 상식 뒤엎은 ‘긴박한 이유’는?

음모론은 아직 근거가 없다고 본다.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로 볼 때는 북한의 소행이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이 정도 인물이고 망명 타진설이 맞다면, 우리나라 국정원도 나름 요원을 보내 김정남을 감시하면서 따라다녔어야 하는 거 아닐까. _andy****

안철수표 학제개편안 5-5-2제 당신의 생각은?

뭐 당연히 적극 찬성이죠. 지금 시대에 저런 유연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죠. 학제개편 제도 하나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많죠. 가장 참신한 정책입니다. _seab****

돈만 많이 들고 아이들은 불행한 입시 교육. 지긋지긋해요. 몇 번을 꼼꼼히 봤습니다. 잘만 실행될 수 있다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_psh7****

안철수표 학제개편안 주도 조영달 교수

이 인터뷰 필독해야 합니다. 5-5-2제는 공약으로 툭 내뱉은 정책안이 아니라 2012년부터 갈고닦아온 준비된 정책입니다. 청소년, 청년이 무너지면 곧장 기성세대도 무너집니다. 미래에 사회인들이 공생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학제개편 같습니다. _zoro****

학제개편 반대하는 전문가들의 주장

기본적으로 좋은 기사다. 전문가들이 모여서 광범위한 논의를 하고 그 합의점을 하나의 제도로 포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가 이 문제의 핵심인 것 같다. 일단 이런 논의에 참여하길 원하는 모든 전문가들을 모아서 교육개혁위원회를 만들고 논의의 로드맵을 짜야 할 것 같다. 학제도 문제지만 여기서 논의가 안 된 교과과정도 큰 문제다.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_shot****

개미지옥 된 ‘반기문 테마주’ 최고 80% 폭락

차라리 사퇴 1주일 전부터 사퇴할 가능성 있다고 언급이라도 주었으면, 이렇게 떨어지지 않았을 텐데. 3시 반에 장 끝나자마자 폭탄을 던지니 저 사태가 안 날 수가 없지. _sana****

글이 사실이라면 이득을 본 개인들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투기판에서 흔히 있는 일이기는 하다. 다만 건전한 주식시장이 무너진다는 게 안타깝다. _dlfk****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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