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5 29~06 04 / 2459호
2017 05 29~06 04 / 2459호

문재인표 검찰개혁, 정치검찰 사라지나

애초에 왜 기수가 문제가 되어야 하나. 검찰이 무슨 짬밥수 따지는 군대 내무반인가? 능력이 우월하면 상관이 되는 거다. 심지어 군대에서도 장교는 능력이 우수하면 육사나 3사 졸업 연수에 상관없이 진급한다. 기업체에서 입사 순위로 승진하는가? 대한민국에서 검찰만 거의 유일하게 봉건시대 잔재가 남아 있다. _khle****

나는 검찰보다 경찰이 더 무섭다. 경찰은 국민들과 피부로 맞닿아 있으니까. 수사권은 그냥 검찰에 놔두자. 검찰총장 직선제 국민소환제 해서 국민 아래 검찰을 두자. 그럼 칼잡이 윤석열 같은 검사 쏟아져 나올 것이다. _hana****

국민이 납득할 만한 상식적인 조직으로 개편되는 게 정상이지. 권위의식, 특권의식은 이제 버리기 바란다. _fast****

부천-부평 100년 애증의 역사

부평 시민입니다. 신세계 들어온다 해서 너무 기대했습니다. 솔직히 축소하는 것도 아쉽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걸림돌, 시장 상인분들. 이러다 시민들이 시장 불매 운동하면 어쩌려고 그러시는 건지. _tndu****

대기업 들어오면 중소상인 다 죽는다. 특히 부천 기존 상권은 슬럼화되고 집값 더 떨어진다. _osj9****

유능한 반려동물행동교정사가 되려면

저도 우리 집 강아지 마음을 잘 읽어내고 싶은데 어렵더라고요. _brab****

2017년 특수활동비 19개 기관 8938억원

화폐개혁이라도 했냐. 무슨 개나 소나 다 억 단위네. _dlwl****

특수활동비는 어떤 부서가 권력자에게 충성하는지 확인받기 위한 척도가 아니었을까. 도대체 ‘기밀’이 누구를 위한 기밀이며 ‘국정수행 활동’의 국정이 어떤 국정이었는지 국회가 나서서 밝혀야 할 것이다. 어떤 정권이든 이런 도둑질은 국민에게 용서받을 수 없다. _free****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소수의견 전문 분석

극단의 배제가 합리적 인사의 출발이며 특히 사법을 관할하는 공직자는 더욱이 균형 잡힌 사고가 필요합니다. 헌법재판소를 대표하는 자리는 더욱이 이념의 평형이 요구됩니다. _astu****

소수의견은 소수로 남아야 된다. 장(長) 자리까지 맡길 일은 아니지. _cool****

北 신형 미사일 놀라운 발전의 비밀

북한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도 사거리 1500㎞ 탄도미사일 정도는 보유해야 할 텐데. _123r****

지리적 상상력 뛰어난 트럼프 다루는 법

와, 트럼프에 대한 정말 정확한 분석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teat****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아시아 지역이 기부에 인색하기는 하지. 아프리카 애들이 영양실조와 질병에 허덕이고 있어도 그냥 불쌍하다 잠깐 생각하고 말지 무언가 실천에 옮긴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다. 자기 돈을 아무런 조건 없이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은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_dodo****

보훈처장과 ‘필라델피아’

부당하게 해임된 것과 보훈처장으로서의 능력이랑 상관관계는? _coju****

주간조선
저작권자 © 주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