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
[2465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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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꾀꼬리의 첫 비행

김민희  차장대우 minikim@chosun.com 

photo 연합
이제 때가 됐으려나? 푸득~푸득~. 어미 새의 먹이를 받아먹던 새끼 새가 힘찬 날갯짓을 해본다. 한 번 두 번 연습하다 자신감이 붙으면 새끼 새는 둥지를 떠난다. 영영 그렇게 떠나버린다. 새의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것을 이소(離巢)라고 한다. 새의 독립선언이다. 혼자 힘으로 날 수 있고, 혼자 힘으로 먹이를 구할 수 있으면 새끼 새는 더 이상 부모 도움이 필요 없다. 인간과 참 다르다. 지난 7월 4일 강원도 강릉의 한 농촌마을에서 새끼 꾀꼬리가 첫 비상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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