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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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D-84, 11월 15일. 성화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을 건너고 있다. 봉송주자는 환경지킴이 주영학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실어나른다. 우포늪의 어슴푸레 새벽녘을 밝히는 성화가 유독 밝고 희망 차 보인다. 성화 봉송에는 7500명의 주자와 2018명의 지원주자가 참여해 101일간 2018㎞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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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차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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