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04~10 / 2485호
2017 12 04~10 / 2485호

흥신소 취업 7일 동안 겪은 일

기자님 고생하셨네요.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_taes****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주민번호만으로 카드 사용내역을 알 수 있다는 부분은 소름끼치네요. _jury****

일자리 창출 일등 공신이 되겠는데요. _grad****

북한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요는?

역시 이선희씨는 북한에서도 인기가 많네요. _anat****

이승철의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역시나 명곡은 어디에서도 듣는구나. _skyl****

소외된 이들의 생명선

외상센터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희생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의정부 성모병원 조항주 센터장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_gosu****

조항주 교수님, 외상환자 치료하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잠도 못 자고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봉사정신이 없었으면 어떻게 외상외과를 가셨겠어요. 감사합니다. _leew****

‘동상이몽’ 교원성과급제

어쩜 이렇게 현재 상황을 너무 현실적으로 썼는지 놀라울 따름이네요. _bokj****

교원성과급제 폐지해야 합니다. 연구비로 바꿔 지급해줘야 합니다. _naom****

‘화성-15형’ 발사가 불러올 것들

맨날 연습에 연습만 한다. 그 사이에 북한은 계속 기술을 발전시킨다. 그러다 한 대 맞을 것 같다. 우리도 연습은 그만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 _ kkj8****

전투식량을 사야 할 때인가. _redt****

스타필드고양에만 있는 것들 창원에도 얼른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_kimj****

게놈 해독 40주년 내 유전체 분석 비용 4조원서 10만원 시대로

한국에서는 다 불법이다. _occ1****

땅끝 마지막 암자

멋지게 지은 암자, 사진 잘 찍었다. _jhhy****

학생인권 유감

학생의 인권은 자기 수준에 맞는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어찌 하다 한 번 공부를 놓쳐서 뒤떨어지게 됐는데 지금처럼 학년에 맞춰 진급하면 부족한 것을 보충할 수 없습니다. 처음엔 부진아(不進兒)였는데 졸업할 때가 되면 백치가 됩니다. 무작정 학년을 계속 올려보내고 교과목은 많아지고, 수업 못 알아들으니 교실에서 떠들거나 자고 지적받을 일이 많아지고 교권을 침해할 문제를 만들지요. 왜 초·중·고에만 자기 능력에 상관없이 학년을 올려보냅니까? 이런 것이 학습권을 유린하는 일입니다. _hana****

JSA 대탈주

글을 읽고 저도 다시 한 번 그 동영상을 떠올렸습니다. 스릴감 넘치는 한 편의 탈주 영화와 같은 느낌이었지요. 생과 사의 갈림길을 헤쳐나온 24세 오 병사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주대 이국종 교수의 대수술 끝에 목숨을 건진 것도 극적인 반전입니다. 특히 북한군의 위생 상태가 얼마나 끔찍하게 열악한지 드러난 계기가 됐습니다. 가장 대우를 잘 받고 신분 확실한 자만이 JSA에 근무할 수 있는데 오 병사의 위생과 영양 상태가 그 정도이니 다른 곳은 불문가지죠. _박정남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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