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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문을 여는 순간 푸른 바다가 펼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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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생활
[2610호]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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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문을 여는 순간 푸른 바다가 펼쳐 진다

▲ 이근화 作 ‘FIOW 흐름’
깊은 바다에 들어와 있는 듯 하다. 수면을 뚫고 바다 안쪽으로 깊이 들어온 빛은 환상의 무대를 만든다. 무대 위로 무수한 물고기 떼가 지나간다. 유영하는 물고기 떼는 왕성한 생명력을 전해준다. 부드러운 듯, 에너지 넘치는 붓질의 흐름을 따라 가다보면 헤엄을 치고 있는 착각마저 든다.
   
   ‘바다’의 작가 이근화가 서울 도심 한가운데 바다를 펼쳐놓았다. 작가는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경험한 바다를 오랫동안 캔버스에 옮겨왔다. 인간의 시선이 미치지 못한 곳, 그 곳에서 바다 생물들이 벌이는 현란한 생의 에너지를 독특한 방법으로 선보여 왔다. 여행이 그리운 요즘, 도심 한가운데서 신비스러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경희대 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르 그랑 쇼미에르를 수료한 이근화 작가는 2017년 뉴욕어포더블아트페어에서 ‘5인의 여성작가’, 영국 런던 첼시아트페어 메인작가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중견 작가이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장은선갤러리에서 6월 3일~ 2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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