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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9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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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하며]또 다른 세상의 창

정장열  편집장 

지난주 주간조선이 큰 특종을 했습니다. 지난주 커버스토리인 ‘금감원장도 채용비리 의혹’ 기사가 나간 지 4일 만에 최흥식 금감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장·차관급 인사 중 언론의 문제 제기로 사퇴한 첫 사례입니다. 본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희들로서는 언론의 본분을 다했다는 자긍심을 가져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님들의 더 큰 격려와 관심을 바랍니다.
   
   50대 이상의 독자님들이라면 이번주 커버스토리를 보시고 어안이 벙벙하실 겁니다. 50대인 저 역시 김태형 기자가 쓴 커버스토리를 읽으면서 ‘무슨 이런 세상이 다 있느냐’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바로 유튜브를 무대로 활약하는 스타 유튜버들 얘기입니다. ‘도티’와 ‘허팝’을 모르고 계셨다면 요즘의 10대와 20대를 절반도 이해하지 못하신 겁니다.
   
   요즘 아이들은 기성세대와는 다른 창구로 세상을 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동영상에 환호하고, 이러한 동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영웅시합니다. 그 결과 스타 유튜버들은 젊은 나이에 갑부 반열에 올랐습니다. 유튜브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이 기성세대가 됐을 때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데 어른들이 그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마감날 봄비가 거세게 내렸습니다. 세상이 봄기운과 봄비로 다시 깨어나고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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