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CEO코칭’을 하고 있다. ⓒphoto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CEO코칭’을 하고 있다. ⓒphoto 마이다스아이티

나는 평소 ‘일본전산’이나 ‘미라이공업’처럼 톡톡 튀는 기업문화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회사가 왜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일까 궁금했다.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이 극심해져만 가는 현실에서 이런 기업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단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본이 아닌 사람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을 이룬다는 확실한 인본주의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는 회사가 바로 우리 곁에 있었다. 바로 ‘마이다스아이티’(이하 마이다스)다.

나는 2011년 4월 대한민국 판교에서 그 회사를 처음 만났다. 한 끼 1만5000원짜리의 ‘최고급 점심식사’, 매주 수요일 10㎞를 함께 달리기 위한 ‘마라톤화’와, 피곤하면 편하게 잘 수 있는 ‘목베개와 수면실’을 지원하고, 회사에서 쉽게 머리를 깎을 수 있는 무료 구내 미용실, 그리고 대기업 평균 수준의 ‘초임 연봉 4000만원’, ‘구성원을 회사의 주인으로 만드는 행복기금’을 설립한 회사. 웬만한 대기업보다 훨씬 좋은 대우로 구성원들을 ‘진정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회사…. 그래서 성과경영컨설턴트인 나는 마이다스아이티를 다룬 책 ‘우리가 꿈꾸는 회사’를 통해 대중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정한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을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부르즈칼리파를 만든 실력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다. 지구촌을 통틀어 가장 긴 사장교(斜張橋)는 중국의 수퉁대교이다.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은 9만1000명을 수용한다. 이 구조물을 지을 때, 국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기념비적 규모의 건축물들은 공학설계 소프트웨어 세계 1위 업체, 마이다스의 도움을 받아 탄생했다. 마이다스는 공학 해석과 설계 그리고 웹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 수학적 개념과 공학적 이론을 도입하여 가상의 구조물을 모델링한 후 바람, 지진, 온도, 폭발, 진동, 충격 등 외부 자연환경의 다양한 하중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 구조물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마이다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한국 등 세계 7개국이 보유한 최첨단 핵심원천기술을 독자 개발, 설립 7년 만에 건설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분야 세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100대 엔지니어링기업의 절반 이상이 이들의 고객이며 국내 건축시장의 99%, 토목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창업 이후 11년간 매년 평균 29%씩 성장해 온 마이다스는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중 거의 유일하게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 ‘마이다스’라는 이름은 첨단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실력 있는 기업의 상징이다.

마이다스는 2000년 9월 1일 설립된 포스코건설의 사내 1호 벤처기업이다. 대우조선을 거쳐 포스코엔지니어링(현재는 포스코건설로 합병됨)에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던 이형우 사장이 퇴직금 350만원과 전세계약서를 담보로 빌린 대출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건축물 설계 작업을 하려면 해외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오로지 선진국 기술에만 의존하는 것도 문제였지만 국내 건축업계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제품의 특성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전문가 10명이 모여서 10년 이상 매달려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시간과 돈이 천문학적으로 투자되어야 가능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선뜻 뛰어들기 어려운 사업이었다. 마이다스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술 변방국의 이름 없는 회사에서 어떤 미친 사람들이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치부했다. 마이다스의 기술을 개발하던 시간 동안 연구원 9명 중에서 4명이 아빠가 됐는데 모두 일에 매진하느라 출산의 순간을 아내와 함께해 주지 못한 ‘무심한 남편, 나쁜 아빠’가 되어야 했다. 이러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 마이다스는 순수한 토종 기술로 건축 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하여 대한민국의 구조기술 독립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행복·보람·나눔에 목숨 건 돈키호테 회사

마이다스는 구성원들이 일을 통해 ‘행복’해 하고, 그 과정에서 기술자로서 ‘보람’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이를 세상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기술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목표와 그 방향성을 잃지 않겠다는 철학을 ‘나침반 정신’에 비유하며 회사 건물 2층 로비에 커다란 ‘나침반’ 조형물을 설치했다.

마이다스에 사업이란 단순히 매출을 만드는 거래가 아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자신들이 행복을 주고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마이다스는 마케팅의 정의를 ‘행복거래를 위해 시장과 소통하고, 고객에게 마이다스 제품을 욕망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마이다스와 경쟁 중인 해외의 한 회사는 마이다스에 이렇게 물었다. “우리는 튼튼한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20~30년의 업력을 이어가고 있고 내수시장도 한국에 비해 훨씬 크지만 연 매출은 1500만달러 수준입니다. 그런데 마이다스는 1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연 매출 7000만달러 규모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까?”

신화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마이다스는 과연 어떤 비결을 가지고 있을까. 약 15개월 동안 수십 차례 인터뷰를 하며 회의, 교육, 간담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내가 직접 느낀 마이다스의 성공비결은 크게 다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탁월한 성과 창출하는 3가지 성공비결

이메일을 보내는 일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평범한 일이다. 그러나 마이다스 사람들은 이 평범한 일 하나에도 대단한 치밀함을 보인다. 이메일을 받을 수신자의 상황, 받고 나서 그 사람이 취할 행동, 좋아하는 문장 스타일, 이메일을 잘 열어보는 시간대 등 수많은 요소들을 사전에 치밀하게 분석함으로써 받는 사람이 무조건 읽을 수밖에 없는 이메일을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워크숍도 남다르다. 다른 회사에서는 단합을 위한 회식 자리로 끝내지만 마이다스는 20일간 성과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토론한다. 워크숍 기간 동안 72시간을 꼬박 잠들지 않고 버틴 지독한 구성원들도 있었을 정도로 웬만한 정신력과 체력이 아니면 버티기 어려운 극한 체험이다.

마이다스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강렬하게 느낀 점은 어떤 일을 하든지 철저하게 ‘입장’을 버리고 조직 안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마이다스는 구성원들에게 ‘왜(Why)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주체적인 인식을 먼저 심어주면서 각자의 역할을 분명하게 깨닫게 한다. 이로써 일의 목적을 명확하게 이해한 구성원들은 그에 맞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무엇을(What), 어떻게(How to) 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함으로써 효과성과 효율성을 추구한다. 마이다스는 평범한 일을 특별한 방법으로 실행함으로써 평범한 결과가 아니라 비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고객의 욕망에서 답을 찾아낸다

마이다스는 남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을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연이치에 따라 깨달은 원리를 바탕으로 밀고 나가야 자신만의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마이다스는 기존의 틀 위에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는 ‘패스메이커(path-maker)’ 전략으로 혁신을 이루어냈다.

‘패스메이커’ 전략은 고객(you)과 경로(path) 그리고 제품(me)의 혁신이 핵심이다. 첫째,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의 ‘욕망’ 자체를 ‘고객’으로 재정의하여 고객의 범위를 확대했다. 둘째, 가치경로를 혁신하여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와 컨설팅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 개념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일대일로 고객을 만나는 낚시전략이 아니라, 그물로 다수의 고객을 만나는 매스마케팅(Mass Marketing)을 적용했다. 셋째, 제품을 철저하게 사용자의 사용성과 편의성, 실용성, 그리고 현지화를 중심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내가 지켜본 마이다스는 철저하게 고객의 욕망과 불편사항에 집중하여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찾아낸다. 다윈의 진화론과 매슬로의 욕구론에 입각하여 최선을 다해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바로 마이다스의 두 번째 성공 비결이다.

복종 아닌 헌신 이끌어내는 ‘횃불 리더십’

마이다스아이티 직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회의를 하고 있다. ⓒphoto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아이티 직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회의를 하고 있다. ⓒphoto 마이다스아이티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나는 어떤 인재이기를 원하는가.”

마이다스가 구성원들을 강하고 독립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 던지는 질문이다. 마이다스는 결코 복종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마이다스는 스스로 일하는 강한 인재, 헌신하는 인재를 육성하기를 원한다. 마이다스는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내며 회사가 그들에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2년차 사원도 팀장이 되기도 하며, 소프트웨어 제품을 직접 마케팅하거나 영업해본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일본 사업 전체를 맡기기도 한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데 능숙한 ‘자연성(自燃性) 인간’인 ‘횃불형 인재’가 되도록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마이다스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많은 실행 권한을 구성원들에게 위임함으로써 스스로 일의 주인이 되도록 한다. 일례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회사가 예산 범위를 한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팀이 세운 전략의 범위만큼 예산을 산정하여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게다가 팀장과 팀원의 구분 없이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법인카드를 지급한다. 이처럼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드는, 강압에 의한 복종이 아닌 자발적 헌신과 책임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마이다스의 세 번째 성공비결이다.

인본주의 행복경영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형우 사장은 사람에 죽고 사람에 산다. 사람은 수단이 아닌 목적이며, 회사는 구성원을 포함하여 지금의 고객과 미래의 잠재고객까지 행복하게 해주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지켜본 마이다스의 경영은 인간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자연이치를 실천한다. 일례로 이형우 사장은 출근하자마자 결재서류를 훑어본 뒤, 30분 동안 러닝머신을 뛰며 몸을 깨운다. 그런 다음 진한 초콜릿 한 조각으로 당분을 섭취하여 뇌에 에너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이 상태에서 오전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전략회의에 참여하며 점심식사 후에는 짧은 수면으로 단기기억에 사용한 내용들을 지우고 뇌를 청소한 뒤 설탕을 듬뿍 넣은 에스프레소로 뇌를 깨운다.

대화를 할 때에도 인간에 대한 속성을 먼저 이해하고 행동한다. 마케팅에서 고객들의 이목을 모으고 그들의 흥미와 욕망을 유발하는 ‘아이드마(AIDMA)’를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적용하는 것이 그 사례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형우 사장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썰렁한 유머를 먼저 던지면서 상대방의 긴장된 마음을 풀고 머리를 열게 만드는 것이다. ‘괴짜’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마이다스의 경영방식은 사실 뇌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온 ‘과학적 탐구’의 결과물이다.

‘행복에 목숨 건 사람’ 이형우 사장

이형우 사장은 자연주의 인본사상가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그의 머릿속에는 공학과 수학은 물론 문학, 사학(史學), 철학 등 이른바 ‘문·사·철’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마이다스가 중요시하는 자연이치와 인간본성에는 이형우 사장의 경영철학이 큰 역할을 했다. 그가 겪어온 고단했던 학창 시절과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순간들을 통해 인간은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기에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세상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기업을 경영하는 근본이 되었다. 금전적 이익이 아닌 구성원들의 행복이 목적이 되고, 더 나아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회사.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회사의 모습일 것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이다스는 자연주의 인본경영을 ‘바르게, 빠르게, 될 때까지’ 실행하고자 노력한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장표 성공 과정’

이형우 사장이 대학 졸업 직후 입사한 대기업에서 처음 맡았던 일은 복사와 제본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작업이었지만 ‘대학까지 나와서 이런 일을 해야 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소한 일이라도 어떻게 잘해낼 것인가 하는 마음으로 복사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찾아서 해결해냈다. 종이걸림 문제를 위해 거제도에서 멀리 부산 시내까지 찾아가기도 했고 집에서 이면지 1000장을 빠르게 분류하는 연습도 했다. 그러한 헌신으로 사내에서 ‘복사왕’으로 인정받았고 선배들은 그에게 하나둘씩 중요한 업무와 새로운 정보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하면서 동기들보다 먼저 설계 업무를 맡을 수 있었다. 기회를 헌신과 몰입을 통해 성과로 완성하자 더 큰 기회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그는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개발조직의 책임자가 될 수 있었다.

성공을 위해서는 스스로 헌신하여 기회를 잡고, 그 기회에 몰입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 그러면 자연히 인정받고 더 큰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이형우 사장의 ‘기회헌신 성과인정’의 방식은 마이다스 구성원들에게 일하는 비법으로 전수되어 지금의 성공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었다.

마이다스는 나눔이야말로 사람이 목적인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을 세상에 환원하는 것을 당연한 자연의 이치로 본다. 또한 사회공익을 향한 열린 마음이 행복을 진정으로 완성시킨다고 믿는다.

실제로 마이다스 곳곳에서 ‘나눔’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볼 수 있다. 구성원들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자체적으로 ‘나눔위원회’를 조직했다. 1㎞마다 1000원이 쌓이는 사랑의 마라톤 운동으로 모은 3000만원 이상의 기금은 매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학비지원 목적으로 전달된다. 그 밖에 ‘시크릿 셰프(The Secret Chef)’, 아침 조식 1 대 1 매칭 기금 등 수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세상의 행복 파이를 키우는 기업

나눔 활동은 해외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심각한 지진 피해로 7000여개 학교가 붕괴되었던 쓰촨(四川)성에 중국 정부와 협력하여 12개 교실을 기증해 교육의 기회를 잃었던 아이들을 지원했다.

“다른 외국 회사들은 돈 벌려고 중국에 오는데 마이다스는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보통은 핵심 관리자를 본국에 두고, 어떻게 하면 이익을 많이 남겨서 본국으로 보낼까만 궁리하는데, 마이다스는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중국 현지 구성원이 이형우 사장에게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다.

마이다스에는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자부심, 선진국에 의존하는 기술 관행을 탈피하려는 의지, 그리고 새로운 발자국을 남기겠다는 열정과, 세계 1위를 달성하여 국위를 선양하겠다는 사명감이 넘친다. 이러한 정신으로 대한민국 구조기술 독립을 위해 지금까지 쉬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해왔다. 나는 ‘우리가 꿈꾸는 회사’의 주인공인 마이다스아이티가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정상에 서고 싶어하는 수많은 국내 기업들에 분명한 좌표를 보여주고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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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랑도 성과경영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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