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복부를 위해 40세 이후 먹으면 좋은 음식 6

2024-03-10     이한나 기자
photo. Pixabay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것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방법이다. 몇몇 연구는 복부 지방이 특정한 암과 심장병을 포함한 만성적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식사에 추가하면 체중을 보존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며 미래의 질병을 피할 수 있다. 

1) 블루베리

블루베리 한 컵은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주는 4그램의 포화 섬유질인 반면 칼로리는 매우 적다. 또한 식물 영양소의 한 종류인 안토시아닌과 함께 비타민 C, 비타민 K, 망간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최근의 연구는 90분의 운동 전후로 총 14일 동안 매일 한 컵의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일주일에 3회 미만의 운동을 하는 성인들에 있어 염증 감소를 도왔다는 것을 밝혔다. 

2) 버섯

버섯은 포만감을 촉진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년간의 한 임상 실험에 따르면, 버섯이 많이 들어간 식단을 고수한 참가자들은 더 많은 양의 체중을 줄였고 낮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보였다. 게다가, 체중을 감량한 후 요요현상 없이 체중을 유지하는데 성공할 확률도 높았다.

3) 고단백음식

생선과 닭고기와 같은 음식을 통해 기름기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단백은 다이어트에 필수적인데, 특히 살을 빼려고 하는 경우에 그렇다. 하지만 열량을 부족하게 하여 식사를 하면 지방이 조금 줄어들 뿐만 아니라 근육도 줄어든다. 고단백 식단을 하는 것은 근육이 줄어드는 양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4) 오트밀

오트밀은 산화 방지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로 가득 차 있다. 체중 감량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릭 요거트, 바나나, 계피, 치아씨드, 아마씨드 등과 같은 토핑으로 평범한 오트밀 한 그릇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다. 

5) 건강한 지방

뱃살을 빼려고 할 때에도 식단에 지방을 포함시키는 것이 여전히 필수적이다. 특히 다불포화 지방과 단일불포화 지방과 같은 건강한 지방일 경우 그렇다. 아보카도처럼 건강한 지방으로 가득 차 있는 음식을 선택하자. 

6) 당근&샐러리

당근과 샐러리, 또는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자. 당근과 샐러리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식사 사이에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두 채소가 든 작은 그릇을 준비해 간식으로 먹어보자.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