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스키의 고향, 노르웨이 설원에 빠지다
2024-04-05 주민욱 영상미디어 기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예일로를 지나 베르겐으로 가는 7번 국도는 해발 1000m 고산 지대를 통과한다. 하르당에르비다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7번 국도 양쪽으로 거대한 설원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노르딕스키와 패러스키 등 여러 가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산악지대를 구불구불 통과하며 사방으로 펼쳐진 풍광은 탄성을 자아낸다. 도로 곳곳에 카페가 있어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도로 통제를 하지만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