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후 엉덩이 관절 건강을 망치는 일상 습관
엉덩이 건강은 과소평가되기 쉽다. 하지만 엉덩이는 몸 전체에서 가장 큰 무게를 지탱하는 관절 중 하나로 일상적으로 움직임도 매우 많은 곳이다. 이 부분이 마모되면 힘이 빠지고 심지어 전체 몸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를 연결한다. 따라서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완전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나이가 들면서 감염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가 엉덩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 시절 이후 체중이 크게 증가하면 엉덩이가 더 뻣뻣해지고 관절염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엉덩이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엉덩이 근육과 관절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엉덩이를 보호하기 위해선 고관절 근육에 힘을 기르는 것이 좋다. 고관절 근육을 강화하면 고관절이 보는 하중을 개선하고 고관절이 추가 하중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전반적인 건강 극대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흡연을 피하고, 영양을 최적화하며 비만을 피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으며, 엉덩이 움직임을 조절하고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할 뿐만 아니라 엉덩이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여 퇴화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똑바로 서 있는 것은 단순히 보기 좋아서만은 아니다. 허리와 엉덩이의 자세를 맞추고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함으로써 엉덩이/골반/하반신을 가로지르는 힘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좌식 생활은 엉덩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상에서 일한다면 하루 종일 앉아서 노트북 위에 몸을 앞으로 숙여 엉덩이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상적인 습관(비만, 영양 부족, 흡연 등)에는 관절 전체의 하중을 증가시키거나 관절 구조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시간 앉아 있거나 앞으로 구부리는 습관이 포함된다.
이런 습관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관절의 마모와 찢김을 증가시키고 골반 주변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