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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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ICBM 개발을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대립이 일촉즉발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북한이 위협을 계속하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솔직히 말하면 현재 세계에서 본 적이 없는 힘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3시간 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북한이 타격 대상으로 지목한 미국의 괌에는 앤더슨 공군기지가 있다. 이 기지에는 B-1B, B-2 전략폭격기가 배치되어 있다. 사진은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는 B-1B 폭격기. 괌에서 서울까지 2시간이면 날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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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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