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생각만 하고, 누군가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행동으로 옮기면 실패하거나 성공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슴 뛰는 삶을 사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실천력’이다. ‘되면 한다’가 아니라 ‘하면 된다’는 엑스레이 아티스트 의사 정태섭씨,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부딪혀 보면 의외로 이루어진다’는 액션건축가 이슬기씨, 71세에 민화작가라는 새로운 분야의 도전에 주저하지 않은 이헌국씨.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 거침이 없는 것은 기본, 자기 자신에 대한 전문가들이었다. 자신이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며,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를 꿰뚫고 있었다. 세 사람을 만나 가슴 뛰는 삶을 사는 비결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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