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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1호]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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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몸값 오른 김동연"여야 양쪽에 빚진 것 없다"

이정현  기자 johnlee@chosun.com 2022-01-12 오후 5:33:13

▲ 지난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당원들이 '생각을 뒤집어라'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photo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가 대선의 핵심 변수가 되면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의 몸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 안팎을 맴도는 김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소극적이었으나 이제는 구애로 바뀌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1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김 후보와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없나’라는 질문에 “사실은 선거 과정보다 선거 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김 후보뿐만 아니라 여야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와 좋은 정책을 다 쓰겠다”며 “다만 선거 과정은 (단일화가) 매우 공학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그것 역시 국민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는 뉘앙스였다.
   
   이러한 구애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과 연대할 것이라는 세간의 시각과는 다르게 민주당과 각을 세우고 있다. 우선 그는 문재인 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함께 일했던 청와대 경제 정책 담당 인사들을 비판하면서 현 정부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12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는 “논쟁을 여러 번 벌였다. 그날은 부동산 얘기했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소득주도성장 때도 크게 언쟁을 벌였고 여러 차례 내부적으로는 언쟁을 벌인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 정부의 대표적 경제 실책으로 지적되는 부동산 문제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렸던 인사들은 별다른 얘기가 없는 것 같다”며 저격했다.
   
   김 후보의 한 핵심 측근은 최근 들어 김 후보의 발언이 강해지는 배경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자는 명분을 강조하는데 서울시장, 종로 보궐선거 출마 등 정치적 거래만을 이야기해 불쾌하기 때문”이라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원래 연대는 이기는 쪽하고 하는 것 아니냐”며 “저쪽(국민의힘)과의 연대 역시 못할 것이 없다”고 했다.
   
   이 측근은 김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와의 차이점도 강조했다. “둘 다 어렵게 살았고, ‘개천에서 용 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 후보는 사회 덕분에 용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후보는 본인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윤 후보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윤 후보는 검찰을 운영했지만, 김 후보는 국정을 운영해봐서 실용형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대의 명분과 관련해 “김 후보는 양쪽 진영에 빚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고질병인 제왕적 대통령제를 고치려는 의지만 있다면 (연대가)가능하다”고 했다. 실제 김 후보는 자신의 출마 명분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중임 개헌을 약속해 2년 후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함께 하자는 입장이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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