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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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운 보라색 병조회풀에 꿀벌이 한 마리 날아들었다. 가만, 꿀벌 등 솜털이 저리 보슬보슬했구나…. 접사촬영한 꽃과 벌은 낯설다. 처음 본 듯 새롭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알아야 사랑스럽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의 주제다. 지난 8월 4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에서 매크로렌즈로 찍은 컷. 축제가 열린 해발 1330m의 만항재는 한여름에도 낮 최고기온이 20℃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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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 김민희 차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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