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진행된 첫 번째 BTN환경콘서트 무대. ⓒphoto BTN불교TV
지난 7월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진행된 첫 번째 BTN환경콘서트 무대. ⓒphoto BTN불교TV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4시30분,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BTN환경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BTN불교TV는 올해 슬로건을 ‘지구를 생각하는 방송’으로 내걸고 불교의 자연, 환경, 생태에 대한 가르침을 기초로 생태적 삶의 가치에 대해 대중에게 경각심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지난 7월에 첫 번째 환경콘서트를 함께 했던 BTN라디오 DJ들이 또다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BTN라디오 ‘울림’ DJ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슈퍼스타K 5’ 출신 박시환, 그리고 ‘프로듀스101’과 ‘미스트롯’의 황인선, ‘보이스퀸’과 ‘히든싱어’ 김연자 편에서 실력을 뽐낸 강유진, ‘미스터트롯’의 수호천사 김중연이 호흡을 맞춰 진행하고, 모든 DJ가 마음을 모아 함께 노래 부르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도 준비된다.

강화도에 위치한 스페인마을은 자연 위에 얹어진 친환경 건축물로 자연과 어우러진 감각적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관광 명소다. 낙조가 아름다운 강화도 해변의 스페인마을과 BTN라디오가 공동기획한 BTN환경콘서트는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는 감미로운 무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개방송은 오는 23일(금) 오후 3시 BTN라디오 울림채널에서 방송된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울림’ 앱을 다운받아 청취할 수 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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