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뉴시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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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카이다이버가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며 피라미드 위를 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이집트 기자(Giza)에서 열린 ‘제3회 이집트 항공 스포츠 축제’에 참여한 이 스카이다이버는 이틀간의 축제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십 명의 다이버와 함께 하늘을 오색 빛깔로 뒤덮었다. 먼 거리에서 바라본 그의 주황빛 낙하산이 이집트 피라미드의 웅장함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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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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