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설탕(달고나) 뽑기’ 열풍이 불고 있다.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달고나 뽑기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달고나 노점 등에 수십 명의 시민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건 서바이벌 참가자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징어게임’은 달고나뿐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도시락통, 초록색 운동복 등 다양한 ‘굿즈’를 양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6일 저녁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한 달고나 노점에서 시민들이 뽑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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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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