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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호]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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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제 맥주가 피부에 가져오는 뜻밖의 효능

김경민  기자 kkim@chosun.com 2021-11-16 오후 1:55:11

피부 관리를 목적으로 피부과나 뷰티샵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술 끊으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흔히들 술은 피부 건강의 적이라고 말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피부는 수분과 탄력을 잃으며 노화작용이 일어난다. 피지도 과도하게 분비돼 여드름 등 염증 작용이 일어나기 쉽다.
   
   그런데 적당량의 수제 맥주는 오히려 피부에 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카메리노대, 볼로냐대 등이 함께 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의 성분은 오히려 피부 노화 예방 효과가 있었다. 맥주의 주성분인 홉, 효모에 든 항산화 성분 때문이다.
   
   뽕나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인 홉은 맥주의 주원료다. 이번 연구팀은 홉에는 독소를 중화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홉과 효모가 함께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증진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미토콘드리아와 산화 스트레스는 모두 세포 노화 작용과 깊은 관련이 있다. 세포 속에서 세포 호흡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 기능이 저하될수록, 또 체내 산화 스트레스 정도가 클수록 피부는 노화된다.
   
   단, 이것이 피부를 젊게 유지하려면 맥주를 많이 마셔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이번 연구는 강조했다. 연구팀은 “피부에 바르는 것이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수제 맥주의 찌꺼기가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의 제조에 들어가는 페놀의 흥미로운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코스메틱(Cosmetics)’에 실렸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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