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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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서 즐기는 서핑은 어떤 기분일까. 지난 12월 4일 스위스의 한 서퍼가 설경을 배경으로 인공 서핑장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스위스 시온에 있는 ‘아라이아 베이’라는 이름의 이 서핑장은 유럽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인공 서핑장으로 해발 500m의 알프스 한가운데 들어섰다. ‘웨이브가든’ 기술을 통해 20종의 파도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이날 이곳에선 스위스 국제 서핑 아라이아 오픈 대회가 열려 각국의 서퍼들이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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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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