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초밥을 만들고 있을 뿐이었다. ‘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명). 그의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주간조선이 단독입수했다. 지난 11월 촬영한 영상이다. 그가 평양에 차린 일식당 ‘다카하시’에서 촬영했다. 다카하시는 낙원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평양라면집’ 내부에 위치해 있다. 평양라면집이 일종의 푸드코트라면, 다카하시는 그 안에서 따로 영업하는 일본요리집이다. 평양라면집 내부 영상도 입수했다. 평양라면집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게 입구 사진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입수했다.후지모토 겐지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