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저출생 인구위기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이 모두 WIN-WIN하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저출생 인구위기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이 모두 WIN-WIN하는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여의도 대통령 행세를 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탄핵 공세가 끝 모르고 폭주 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11월 이 대표의 허위사실공표, 위증교사 범죄 선고 시기가 다가오니 야권의 탄핵 총공세가 더 거세지고 있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준비모임을 결성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의 밤 행사까지 주선하고, 주말엔 거리로 나가 탄핵 주도 세력들과 손잡고 길거리 집회 탄핵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아무리 그래 봤자, 심판의 때는 온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현 대표 이재명과 개딸들은 탄핵폭주운전, 민주당 전 대표이자 전 대통령(문재인)의 딸은 음주운전”이라며 “그들의 거짓 선동과 위선, 뭐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결국은 다 드러나게 돼 있다”고 했다.

민주당 이 대표는 전날인 5일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열린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서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 정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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