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미(球迷ㆍ공에 미친 사람)’가 상암벌을 습격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 오성홍기 수백 개가 나부꼈다.

한국과 중국이 9월 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경기를 치렀다. A조에는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이란, 시리아가 있다. 슈틸리케호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앞으로 홈&어웨이 방식으로 1년간 9경기를 더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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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 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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