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7~23 / 2428호
2016 10 17~23 / 2428호

“미·북 평화협정은 남조선 혁명으로 가는 트로이 목마다”

구름과 해가 나그네의 옷 벗기기 내기를 하는데 구름은 바람을 강하게 불었지만 실패했고, 해는 볕으로 덥게 하여 나그네가 옷을 벗게 했다. 하지만 길을 갈 땐 옷을 다시 입었을 것이다. 햇볕정책으로 인해 옷을 벗는 것처럼 보이는 북한도 길을 갈 땐 다시 옷을 입고 갈 것이다. 계속 북한의 옷을 벗기고 있으려면 1년 365일 먹이고 입히고 치료해줘야 한다. 언젠가는 다시 옷 입고 갈 길 가는 게 정상이다. _caba****

좋은 글 보고 가네요. 지식인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려야 할 텐데…. _sinl****

미국 vs 러시아 핵(核) 치킨게임

인간이란 망각의 동물이니 아무리 전쟁을 하고 지옥 같은 삶을 살았어도 세대가 바뀌고 잊혀지니 반복을 하게 된다. _zipp****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여전히 힘의 논리다. 힘 없는 놈만 맨날 평화를 외친다. 나라가 평화를 유지하려면 우선적으로 힘이 있어야 한다. 강대국은 핵무장을 가속화하는데 힘이 약한 나라는 핵무기를 개발하면 난리 난다. 이건 평화 때문이 아니라 자기들이 지배하기 편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닌가. 쓸데없는 소리 말고 북한 정권을 망하게 해서 대한민국의 품으로 안으려면, 우리도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해야 한다. 핵무기를 포함해서 언제까지 강대국의 하인 역할이나 하면서 살 것인가. 좌파니 우파니 그런 것을 따지기 전에 내 나라, 내 국민을 생각합시다. _6318****

“민중연합당은 통진당 재건당”

해산된 줄 알았던 통진당 사람들이 그대로 활동하고 있었으니…. 무섭다! _kire****

수영만 추가 매립에 해상방파제까지

사는 이들과 점주, 자신들 좋으라고 방파제 높이 낮추고는 무슨…. _5inc****

사드가 휩쓸고 간 성주 77일간의 기록

사드가 필요 없으면 무엇이 필요한가. 나라 없는 설움 겪어 봐야 아나. 정신 차리자. _4202****

2017 서울판 미슐랭 가이드 출간

미슐랭 레스토랑 가서 실망할 수 있다. 맛은 있는데 이게 이렇게 유명한가? 가격이 너무 비싼데? 등등. 하지만 세심한 서비스나 환경 및 다른 요소들도 생각한다면, 다르긴 다르다라는 느낌은 든다. _snow****

오히려 비교 때문에 한식이 무척 발전할 거다. _jelm****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잡지 ‘주간조선’

미 코넬대 올린도서관 동아시아 간행물 코너에 주간조선 2423호 ‘대구를 식힌 숲의 힘’이 보인다.
미 코넬대 올린도서관 동아시아 간행물 코너에 주간조선 2423호 ‘대구를 식힌 숲의 힘’이 보인다.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 올린(OLin)도서관에는 동아시아 정기간행물 코너가 있다. 동아시아 정기간행물 코너에는 한국·중국·일본 등을 대표하는 각국의 문예지, 시사잡지 등이 수십 종 비치되어 있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잡지로는 주간조선이 유일하게 비치돼 있음이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현재 코넬대 교환교수로 있는 우미성 연세대 영문과 교수가 보내온 사진으로 확인이 되었다. 주간조선 외에 한국의 문예비평지로는 ‘작가세계’와 ‘창작과 비평’이 진열되어 있다.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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