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염동우 영상미디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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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지난 1월 10·11일 양일간 경북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열렸다. 경북 산악연맹과 청송군의 노력으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각국의 클라이머들을 초청해 선수들과의 국제 교류와 우정을 다지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종목 채택을 목표로 한다. 오버행을 이룬 상단벽에 진입한 슬로베니아 선수가 피겨포(Figure4·4자 꺾기) 자세로 아이스바일을 홀드에 걸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94명의 선수와 1000여명의 관람객들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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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우 영상미디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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