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빠르게 활력을 얻으려고 커피를 한 잔 마신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커피 한 잔만으로 하루 종일 지속되는 에너지를 얻기 힘들어진다. 지속적인 활력은 건강한 아침 식사에서 온다. 특히 40세 이후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의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일회성인 카페인 러시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커피보다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유익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확인해보자.
1) 달걀
달걀은 건강에 좋은 아침 식사다. 요리하기도 간단하고 보관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과 뇌에 꾸준한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
2) 견과류 버터와 베리가 들어간 오트밀
땅콩 버터 등 견과류 버터와 베리를 곁들인 오트밀은 복잡한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섬유질의 조합으로 몇 시간 동안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카페인 충돌 없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3) 과일과 씨앗을 곁들인 그릭 요거트
단백질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이 된다. 요거트는 카페라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지속력’을 제공한다.
4) 아보카도와 훈제 연어를 곁들인 통곡물 토스트
아보카도와 훈제 연어를 곁들인 통곡물 토스트는 복잡한 탄수화물, 심장 건강 지방, 오메가-3가 풍부해 몇 시간 동안 안정적인 활력을 제공한다. 아침 내내 두뇌를 날카롭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5) 단백질 파우더·시금치·바나나 스무디
아침 시간이 부족하다면 단백질 파우더, 시금치, 바나나를 넣은 스무디를 추천한다. 소화가 빠르면서도 영양소와 전해질이 풍부해 카페인 없이도 우리 몸에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한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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