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민욱 영상미디어 기자
사진 주민욱 영상미디어 기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예일로를 지나 베르겐으로 가는 7번 국도는 해발 1000m 고산 지대를 통과한다. 하르당에르비다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7번 국도 양쪽으로 거대한 설원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노르딕스키와 패러스키 등 여러 가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산악지대를 구불구불 통과하며 사방으로 펼쳐진 풍광은 탄성을 자아낸다. 도로 곳곳에 카페가 있어 차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도로 통제를 하지만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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