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골프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4 골프T 헤이골프 주니어 골프투어’가 올 하반기에 열린다.
오는 6월 11일, 10월 1일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골프T와 조선뉴스프레스 헤이골프 매거진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후원한다.
‘2024 골프T 헤이골프 주니어 골프투어’는 골프존 스크린 온라인 대회 2회와 솔라시도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대회 2회 그리고 태국에서 개최되는 통합 최강전까지 총 5회의 대회로 투어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4개 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전지훈련의 메카인 태국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문 훈련 프로그램과 골프T 드림캠프 참가, 통합 최강전 참가 등 다양한 특전과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대학생 대상이며 골프T APP 회원 가입을 통해 인증을 받은 학생 선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주니어골프대회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해외 주니어선수들도 옵저버 자격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가 치러지는 솔라시도컨트리클럽은 2021년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인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의 디자인으로 개장했다. 또한 전남관광재단은 이번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의 초석이 되고 애국정신의 도시 목포를 중심으로 한 근현대사 교육 투어 프로그램을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공식 호텔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목포 오션호텔로 대회 참가 선수 가족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문별 최우수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장학금, 시상, 대회 참가, 겨울 전지훈련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한다.
각 부분 우승자는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태국 5대 골프 코스 등 세계적인 코스로 평가받는 태국 명문 중 하나인 알파인 골프 클럽 방콕에서 최강전을 치른다. 최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골프T 드림캠프를 개최해 주니어 골퍼들이 태국의 쾌적한 골프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게 돕고 캠프 기간 내 태국 주니어 골프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골프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