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 식품이 제2형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암의 원인 중 하나로 신체에 해롭다는 것은 대부분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소시지, 과자, 탄산음료와 같은 초가공 식품은  향료, 방부제 등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모든 초가공 식품이 안 좋은 것은 아니며 일부 식품은 식단에 포함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좋은 8가지 초가공 식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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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운 콩

구운 콩은 초가공식품으로도 많이 나오지만 설탕과 지방 함유가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좋은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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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빵

마트에서 파는 빵이 집에서 만든 빵보다 오래가는 이유는 방부제가 포함돼 유통기한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많은 섬유질을 포함하기 때문에 먹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흰 빵보다 통밀빵을 사 먹을 것을 권장한다. 씨앗이 들어간 통밀빵은 건강한 불포화 지방됴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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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선 통조림

신선한 생선만큼 좋지는 않지만 지방이 적고 단백질 공급원으로 좋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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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거트

요거트는 칼슘과 단백질 때문에 건강에 식품으로 꼽힌다. 다만 전문가들은 시럽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요거트가 아닌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을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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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마토 파스타 소스

가장 간편한 식사 중 하나로 토마토 소스 한 캔을 곁들인 파스타가 꼽힌다. 이러한 소스는 산도 조절제와 방부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가공 식품에 속하지만 전문가들은 과자 등의 정크푸드 보다 훨씬 낫다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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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병아리콩

병아리콩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와 산도 조절제가 포함된다. 그럼에도 단백질, 건강한 불포화 지방 및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사용된다. 또 엽산, 철, 마그네슘을 포함한 영양소도 풍부하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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